❤즐거운 가을 소풍 - 화원유원지❤

오늘은 루즈벨트반이 견학을 가는 날이었어요

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화원유원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친구들

도착하자마자 줄도 척척! 잘 서고 

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것 마다 노래를 불렀어요.

지나가다가 한 친구가 도토리를 줍자 "데굴데굴 데굴데굴 도토리가~♬"하고 말이죠.

동물원도 구경하고 화원동산에서 사진 찍고 맘껏 뛰며 놀았어요!

친구들이 놀기엔 따뜻한 날씨 덕에 잘 놀았는데,

사진을 찍으려니 눈이 부시다며 "눈을 못 뜨겠어요." 하더라고요

그래도 친구들이 잘 놀아서 다행이에요~

원래는 친구들과 동산에서 놀다가 놀이터도 가볼까?

했었는데, 동물원에서 또, 동산에서 너무 재미있게 놀다보니

시간이 훌~쩍 지나 아쉽게도 놀이터까진 가지 못했어요.

돌아오고 나서 "괜찮아요. 내일 또 가면 되잖아요."하는 친구들

바로 내일은 못 가지만, 

오랜만의 견학에 친구들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만큼

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!^^